지혜와 더불어 /느낌과 생각
별세(2016년 6월 2일 오전 08:59)
한앞사랑1
2016. 6. 2. 09:10
고향의 조카로부터 덕형 할매가 별세하셨단 소식을 접했다. 최근 들어 오랜 세월 알아오던 선대 친척분들이 세상을 하직하고 저승길을 찾아 가신다. 오늘 저녁 늦더라도 청송 먼길이지만 조문을 가서 고인이 주님의 나라에 드시길 빌어야겠다. 어머니와 한 때는 매우 가까우셨던 분이기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욱 그리워진다. 어머님 살아 생전에 제대로 효도도 못하고 지금에서야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덕형 할매께도 병문안 한번 못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