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며 화목하게/나의 이야기
부생(浮生) - 내가 살아온 집
한앞사랑1
2016. 6. 7. 08:15
부생(浮生)
파아란 높은 하늘
흰 구름 떠가고
내 마음 구름 따라
한없이 간다.
우리네 인생
어디로 가는건가?
구름따라 정처없이
흘러만 간다.
1999. 1.21
* 거주 명목으로 잠시라도 살아온 집을 순서대로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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