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더불어 /古時調

삭풍(朔風)은 나무 끝에 불고 / 김종서

한앞사랑1 2016. 8. 15. 22:35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明月)은 눈 속에 찬데

만리 변성(萬里邊城)에 일장검(一長劒)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세라

                          -김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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